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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모에 그 자식인듯..[0]
조회:196추천:0등록날짜:2021년12월07일 11시07분

그 부모에 그 자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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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가리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21-12-07 11:07

본문

https://www.daumd08.net/humor/3650

지난해 중학교 3학년이던 A양은 해외 소셜미디어 사이트에 자신의 사진을 도용한 음란 계정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의 사진에 정액 사진을 합성하거나 남성 주요 부위를 합성해서 올리는 식이었다. 

 

A양이 당한 성범죄를 알게 된 부모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몇 달간의 추적 끝에 올해 초 범인이 잡혔다. 가해자는 A양의 절친이 모인 단체 채팅방 멤버 B군이었다. 

 

B군의 부모는 집에 몇 번을 찾아와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한다. 결국 A양의 부모는 합의 후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처벌불원서를 작성했다. B군은 지난 6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A양 어머니는 “B군도 아이다 보니까, 인생 망치면 안 되니까. 저희는 그런 부분도 생각했다”며 “퇴학은 아니고 전학 보내기로 하고, 합의하면 모든 게 끝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3개월 뒤 B군의 부모는 A양을 포함한 단체채팅방 친구 6명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신고했다.

 

B군 아버지는 “학교 내에서 전부 다 (아들을) 성범죄자로 낙인 찍어버렸다. 지금 17살인데 얘는 죽을 때까지 성범죄자”라며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했다.

 

피해자인 A양을 신고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말 무릎 꿇고 사과하고 싶었다”면서도 “그런데 얘기만 안 해줬어도…”라며 B군의 범죄 사실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아들이 사진을 보낸 건 앞에 ‘성’이 붙은 장난이었다 치면 얘네들도 지금 장난을 치고 있는 거다. 똑같은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아라 이거다”라고 했다.

 

B군의 아버지는 ‘A양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고통을 받았고, B군은 자기가 한 잘못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 “기준을 뭐로 보느냐다. 어차피 내 새끼니까 내 새끼 기준으로 보게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참....그 부모에 그 자식이네요..

이러니까 애가 배우고 헛짓거리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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