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빨다가 펑 문짝 날아간 세탁기…다용도실 아수라장"[0]
조회:205추천:0등록날짜:2022년07월16일 11시42분
"이불 빨다가 펑 문짝 날아간 세탁기…다용도실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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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삼성 세탁기 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펑하고 우당탕탕하는 소리가 나길래 다용도실 문을 열었는데 세탁기 문이 떨어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탁기가 터져서 유리가 다 깨졌다. 이게 말이 되냐"며 "다용도실 온도는 26도였고, 아기 이불패드 얇은 거 하나만 넣고 AI 자동 세탁으로 돌렸다"고 밝혔다.
그는 "다용도실 문을 닫아놨기에 망정이지, 열어뒀거나 거기에 사람이 있었으면 정말 끔찍했을 것"이라며 "집에는 50일 된 아기와 강아지 두 마리 있는데 상상도 하기 싫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래된 세탁기도 아니고 2년 전 삼성 매장에서 구매한 세탁기, 건조기다. 많이 팔린 모델이라고 알고 있는데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끝으로 그는 "다용도실 벽이 파이고 세탁기 유리 다 깨지고 난리도 아니다. 완전 산산 조각났는데, 피해 보상받을 수 있냐"고 물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다용도실에는 세탁기 위에 건조기가 수직으로 설치돼있다. 세탁기는 폭발 충격으로 버튼 부분과 문이 튕겨 나간 상태였다. 건조기는 자리를 이탈해 세탁기 위에 걸쳐져 있었다. 바닥에는 세탁기의 깨진 문 유리 파편들이 널브러진 모습이었다.
한편 해당 제품 주의사항에는 방수 소재 세탁물을 세탁할 경우 이상 진동으로 인해 본체 파손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와... 무섭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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