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유부녀 만났는데...[6]
조회:127추천:0등록날짜:2020년12월21일 10시48분
채팅으로 유부녀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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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사진만 봤을땐 괜찮아 보여서
남편이랑 이혼생각하고 있다네요
그래서 밖으로 돈다던데
오늘 의정부 코스트코까지 가서 만났습니다
브런치먹으러 가자더라구요
뭐 가줬죠...뭔가 섹스보다는 교감할수있는 그런남자를 찾는것 같았습니다
한번에 섹스는 힘들고 몇번 만나서 믿음이 생기면 잠자리 갖는 유형였구요
브런치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웃겨주었습니다
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83년생였고 손발 작으며 몸은 홈트로 다져진 짱짱한 몸였습니다
얼굴은 삼순이로 나왔던 그분 닮았구요. 관리를 안받아서인지..군데 군데 주름이 보였습니다..
키는 158정도...요즘 코로나 때문에 살쪗다던데..
저는 50분걸려서 온 만큼..왠만하면 자려고 했는데...브런치먹고..대화하다가...산책하다가...
또 피자먹고 음료수 먹고 헤어졌습니다..
같이 걸으며...허리 감싸기....
어깨 동무하며 가슴 살짝 쓸어보며 사이즈 측정...
몇시간 대화하며 친해져서..허리 및 엉덩이 쓸기..귓볼만지기와...성적인 취향도 물어보고 했네요...
1~2번 만나면 100% 잘수있을것 같은데...
최근 강남 쩜오 텐을 좀 많이 다녀와서인지....도통....맘이 안생기네요
그걸 직감했는지...
헤어지며 오는길에..계속 카톡 오네요..맘에 안들면 말하라는둥...
아까와는 반응이 다르다는둥...
집에와서..씻고 밥 먹으려는데...자긴 또 뭘 먹는다는둥...말하는데..제가 읽고 그냥 밥 먹고 왔더니..
읽씹하냐고 짜증부리고....
너무 짜증나서 차단 넣어버렸네요
대화는 하면 할수록 서로 기분 좋아야하는데
의무감에 대화하고 만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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