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는 년 꼬셨습니다.[7]
조회:209추천:0등록날짜:2021년01월09일 00시29분
주식하는 년 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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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원나잇으로 한번 본 년인데.
그 후로 자기 원래 그런 여자 아니라면서 빼더군요.
한 3년 정도 연락만 하면서 지내다가 최근에 연락을 좀 자주 했습니다.
근데 이년이 자기가 요즘 주식공부 한다길래. (이제 개나소나 주식한다고 하는구나 싶었던.)
이것저것 조언해주고 계좌 보니 이런 좋은 장에도 시퍼렇더군요.
아이고 무식한 년아.. 생각하며 종목 몇개 추천 해줬는데.
추천했던 종목 2주만에 15% 이상 올랐네요.
그 후론 뭐.. 종목 추천해 달라며 자기 주식 가르쳐 달라고 계속 만나자고 하네요.
그래서 모텔에서 한번 치고 주식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꽃고 있습니다.
한 10% 정도 오르면 좋아서 한번씩 꽃게 해주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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