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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왕” “미녀 난민 환영”…외신이 전한 中 우크라 조롱 수준[0]
조회:42추천:0등록날짜:2022년03월01일 11시23분

“푸틴 대왕” “미녀 난민 환영”…외신이 전한 中 우크라 조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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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라이프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2-03-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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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umd08.net/humor/4156?page=418

NYT·대만중앙통신 중국 보도
일부 네티즌들 각종 희롱·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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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전등화’ 조국 상황에 스리랑카서 오열하는 우크라인 관광객 - 28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열린 러시아 규탄 시위에 참여한 한 우크라이나 여성 관광객이 위태로운 조국의 상황에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러시아군은 지난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이래 나흘째인 이날도 수도 키예프 등 주요 도시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다. 2022.2.28 콜롬보 로이터 연합뉴스“푸틴 대왕은 금세기 최고의 전략가” “우크라이나 난민 중 미녀만 골라서 중국이 받아주자”

중국의 일부 네티즌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응원하며 푸틴을 칭송하거나, 우크라이나 여성들을 희롱하며 조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NYT)와 대만중앙통신 보도를 종합하면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지난 24일 푸틴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중국인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는 ‘우크라이나 침공은 정당하다’는 주장을 담은 푸틴 대통령 연설을 ‘1만 단어 풀텍스트’라는 뜻의 해시태그(#putin10000wordsspeechfulltexty)를 달아 보도했고, 푸틴 대통령 연설 중국어판은 24시간 안에 11억 뷰를 달성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비난한 데 대한 인민일보 기사에 달린 해시태그도 10억 뷰를 달성했다.

중국판 틱톡이라 불리는 영상 공유 플랫폼 더우인과 웨이보 등 SNS에는 일부 중국인들이 러시아 군대의 작전 수행 장면과 포탄으로 시내 일부가 불타는 장면을 게재하며 러시아 군대의 진격을 응원하는 발언을 했다.

한 중국인은 “왜 푸틴 대통령의 연설에 눈물이 날까. 이유는 중국도 서방에 같은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중국인은 “피플지가 선정한 최고의 남자가 될 것이다. 러시아 대제국의 칭기즈칸”이라고 표현했다. 한 중국인이 “전쟁이 일어난 것에 환호하는 사람은 모두 바보”라며 국수주의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지만, ‘규정 위반’이라는 이유로 삭제됐다.

NYT는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을 응원하는 중국 여론은 시진핑 국가주석 등 정치지도자들이 ‘국제관계는 서방국가와 중국의 제로섬 게임’이라는 시각을 전파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NYT는 온라인상에서의 강한 전쟁 찬성 정서가 많은 중국인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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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공식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다. 베이징 AP 연합뉴스실제로 중국 외교부 측은 이번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확장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군사작전을 ‘침공’으로 평가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도 “미국에 가서 물어봐라. 그들이 불을 지폈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행보로 우크라이나 내에서 반중 정서가 확대되자 중국 소셜미디어들과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 대사관은 입장을 선회했다. 위챗은 “글로벌 이벤트에 대해 논할 때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태도, 깨끗하고 올바른 분위기를 유지해 달라”라며 “우크라이나 미녀들이 중국으로 오고 있다. 그들을 기꺼이 받아주겠다” 등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자극적 내용을 올린 105개 계정을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대사관도 같은 날 위챗 계정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이해해야 하며 도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 ‘신분이 드러나는 식별성 표식을 함부로 드러내지 말라’고 경고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지 않는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지 사태에 대한 우려와 분노, 동정과 조롱을 쏟아내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중국인들은 현지에서 중국에 대한 감정이 악화하면서 신변에 대한 우려를 토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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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방공호로 쓰이는 한 건물 지하실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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