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하게]12월 02일 NBA PiK 브루클린 네츠 vs 밀워키 벅스[1]
조회:17추천:0등록날짜:2016년12월01일 20시21분
[침착하게]12월 02일 NBA PiK 브루클린 네츠 vs 밀워키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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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와 밀워키 벅스가 1승을 놓고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을 벌인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였던 LA 클리퍼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127-122로 승리를 거뒀다.
사실, 패색이 짙은 경기였지만 숀 킬패트릭과 트레버 부커의 맹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을 수 있었다.
동시에 연패에서 벗어날 수도 있었다. 홈 성적은 4승 5패. 주전 포인트가드인 제레미 린이
11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드진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랜디 포이, 아이재아 화이트헤드 등이
나서고 있지만 웬만한 매치업이 열세다. 물론, 클리퍼스를 잡아낸 건 큰 수확이었지만
전력이 처지는 건 부인하기 힘들다. 올 시즌 밀워키와 치른 원정 1차전에선 경기 막판, 거세게 추격했지만
108-110으로 패했다. 제레미 린은 이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밀워키 역시 직전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올 시즌 최다 동률 기록인 34점을 올린 야니스 아테토쿤포의 맹활약에 힘입어 118-101, 17점 차 완승을 따냈다.
원정 성적도 2승 4패로 뛰어 올랐다. 최근 4경기 성적도 3승 1패로 뛰어올랐다.
밀워키는 그렉 먼로를 다시 로테이션에 투입하면서 로스터를 풍부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 덕분에 벤치 멤버들이 나서는 세컨 유닛 대결에서도 팽팽한 흐름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하루 이동이 주어진 이후 원정경기를 치르는 일정도 나쁘지 않은 편.
최근 들어 마이클 비즐리가 맹활약하면서 득점의 물꼬를 트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브루클린의 홈경기이지만 전력은 밀워키가 더 낫다. 특히 벤치 역량 차이가 크다.
현재 밀워키의 기세를 봤을때 밀워키의 승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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