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대위, 北공작원서 7억 받고 군사 기밀 유출 > 유머/이슈

암호화폐 받고 포섭돼…텔레그램으로 지령받아
대포폰으로 군사기밀 촬영…KJCCS 해킹도 시도

ⓒ 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은 한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와 우리 군 현역 장교가 군사기밀을 유출하다 적발돼 구속됐다. 현역 군 장교가 직접 간첩행위를 하다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군사Ⅱ급 비밀인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해킹을 시도했다가 불발됐지만 대포폰을 통해 일부 군사기밀을 촬영·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월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부터 첩보를 입수, 민간인 A씨(38)와 현역 대위 B씨(29)를 동시에 검거했다. 

?간첩보다 더 웃긴건 댓글 상태 ㅋ 1위 댓글이 뭐냐 하면 ㅋㅋㅋㅋ  

• 남자한텐 뭔 일을 못 시키겠다. 고객 개인정보 빼돌리질 않나, 은행고객들 돈 500억원 꿀꺽하질않나............

  2022.04.28. 1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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